▲ 이인영 뷰티 플래너(이인영 미용실 원장) |
거짓말과 위선이 너무 당당하고 뻔뻔하기까지 하니 진실을 말해주는 사람들이 당황스러운 청문회 모습이다. 양심도 없는 그들이 잘먹고 잘사는 것부터가 우리가 알던 세상이 아닌 듯 해 혼란스럽기만 하다. 세상이 바뀔순 있을까! 그들의 모순과 위선이 탈탈 털리고 죄값을 달게 받는 모습만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 곧 희망일 것이다.국민을 더는 우롱하지 않기를 바란다.
얼마남지 않은 2016년은 참 힘들었다. 경기침체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 지고 감기까지 너무 독해 한번 걸리면 정신못 차릴 정도로 아픈 사람도 많았다. 2017년 새해에는 대한민국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두손 모아 기도해 본다.
한 해가 새롭게 시작하면서 마음 먹은 다짐들이 작심삼일에 끝나는 일이 없기를 소원하며 필자 또한 다이어리를 정리해 본다. 작년에 무슨 다짐을 했었는지 실천된 일과 이루지 못한 일들을 정리하며 조금 더 꼼꼼히 살펴보면서 한 해를 보내야겠다.
그동안 이 코너를 연재하면서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써내려고 노력했다. 시금치 데친 물로 세안하기. 녹차 우려낸 물로 머리감기. 때에 맞는 메이크업. 결혼준비에 필요한 정보까지 많은 아이디어를 내야하니 병아닌 직업병이 생겼다. 인터넷이든 잡지,신문을 보면 무조건 칼럼 주제에 포커스를 맞춰보는 것이다. 부족하고 모자란 이 코너의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내년엔 더 새로워진 모습으로 알찬정보로 인사드리겠다고 약속하겠다.
더 많은 성원과 애정을 갖고 관심가져 주시고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고 아름다워지며 건강한 2017년이 되길 희망한다. 그대여! 아무 걱정 하지 말아요~ 열심히 산 우리가 우리에게 박수쳐 주며 위로해 주자. 2016년 그대들이 최고였다.
이인영 뷰티 플래너(이인영 미용실 원장)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