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마을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2016년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 사업비 3000만을 받아 민관 합동으로 지난 9월 6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11월까지 마을공동체의 편안한 휴식터 복원에 노력했다.
그 결과 물의 소중함과 수질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환경부로부터 2016년도 도랑살리기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박상순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수질개선을 위한 상류지역 도랑살리기사업을 위해 해마다 공모사업을 신청해 도랑살리기사업 예산을 최대한 확보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군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금강수역의 수질개선을 위해 내년 1월중 11개읍면에 도랑살리기사업 대상지를 발굴, 조사할 계획이다. 영동=이영복 기자 punglu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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