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하반기 통관분야 우수직원 시상식'에서 이명구 관세청 통관지원국장(가운데)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관세청 |
관세청(청장 천홍욱)은 2016년 하반기 전국세관 통관분야 우수직원 91명을 선정하고, 최우수 직원 10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천세관 인천항수입2과 두영훈 관세행정관은 안전인증서를 허위로 제출하는 방법으로 부정수입한 충전식 배터리를 적발하는 등 746건의 불법 수입물품을 적발했다. 인천세관 수추립통관총괄과 류재철 관세행정관은 항공으로 도착하는 특송화물의 보고 기한을 입항 익일 오전에서 18시로 연장해 1억원 상당의 물류비용을 절감했다.
정혜란 인천세관 특송통관2과 관세행정관은 사전모니터링을 통해 필로폰 등 마약류 6건, 자가사용으로 위장한 탈세물품 11건, 조준경 등 안보위해 물품을 적발했다.
양영진 인체세관 관세행정관은 X-레이 판독을 통해 가방 속 파우치에 은닉한 금괴 6kg과 대리운반하는 담배 417보루 등 총 1만9100건을 적발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하반기 통관업무 세부 분야별 우수직원 명단
▲대상(수입통관) 인천세관 인청항수입2과 두영훈
▲대상(물류개선) 인천세관 수출입통관총괄과 류재철
▲대상(특송통관) 인천세관 특송통관2과 정혜란
▲대상(여행자통관) 인천세관 휴대품1검사관실 양영진
▲금상(통관정보분석) 부산세관 수입과 양승필
▲금상(수출통관) 부산세관 수출과 이동훈
▲금상(보세화물관리) 부산세관 통관지원과 하동균
▲금상(체화처리) 마산세관 통관지원과 정종석
▲금상(우편물통관) 인천공항 국제우편세관 우편검사과 민수연
▲금상(여행자통관) 김해공항세관 휴대품과 성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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