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아인 /사진출처=연합db |
배우 유아인이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재검 판정'을 받으면서 누리꾼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최근 유아인은 병무청에서 신체검사를 받았지만 과거 영화 촬영에서 입은 어깨 부상이 다시 발목을 잡아 병무청으로부터 '병역 등급 보류 판정'을 받았다. 그는 그동안 제작발표회와 인터뷰 등 공식자리에서 현역입대 의지를 보인 바 있다.
유아인의 어깨 부상 소식에 병무청에서는 2017년에 다시 신체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유아인은 2017년 다시 병무청에서 신체검사를 받기로 했다.
하지만 이를 본 누리꾼들의 반응이 매섭다. 이들은 “어이가 없네”, “어깨도 없네”, “병무청이 선심 쓰는 집단인줄 아나 이건 유아인 측 요청이 팩트일 듯”, “유승준도 현역의지는 강했다”, “아인아 니 마음 아는데 깔끔하게 가자. 너무 티나잖아”, “깔끔하게 가자 그래야 2년 후 다시 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아인은 지난 2013년 경찰 홍보단에 지원했다가 누리꾼의 오해를 불러 일으켜 스스로 경찰 홍보단을 포기한 바 있다. /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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