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국회의원 /사진출처=연합db |
▲ /사진출처=안민석 의원 페이스북 캡쳐 |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국회의원이 청문회에 최순실 씨를 꼭 세울 것이란 의견을 피력했다.
안 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말로는 종신형 살겠다면서 실제 국민들 우습게 아는 최순실에게 오기가 생겼다”며 “최순실을 청문회 증인으로 꼭 세우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어제(26일) 구치소에서 최순실의 사이코패스 연기를 90분 동안 바로 앞에서 목격했다”며 “방법은 단 한가지. 국회의장이 모레 본회의에서 최순실 강제구인법을 직권상정 하시면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오늘(27일) 오후 의장님을 뵙고 직권상정을 요청하기로 약속을 잡았다”며 “기도하는 심정으로 성원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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