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대전체력인증센터는 체성분분석기,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등 기초체력측정 장비와 운동부하 검사장비가 준비돼 있다.
이 체력인증센터는 이경희 센터장(건강운동관리사 1급)등 전문 운영요원 6명이 배치됐다.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3층(서구 갈마동)에서 시민들의 체력수준을 과학적,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맞춤형 운동처방 및 체력증진교실 운영을 통해 청소년(만13~18세), 성인(만19~64세), 어르신(만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체력상태를 측정하고 평가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2016년 센터별 목표치 5085명을 크게 상회했다.
지난 20일 기준 5882명의 시민에게 체력측정을 통해 개인등급에 맞는 맞춤형 운동처방과 함께 4차에 걸친 체력증진 교실운영을 통해 300여명(센터별 목표치 230명)의 시민들에게 무료 체력증진 교실 운영등 체육 복지 서비스를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대전시 체육회는 “지속적으로 체력증진 및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해 100세 시대 건강한 시민, 살기 좋은 대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대전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구창민 기자 kcm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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