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조여옥 대통령경호실 의무실 간호장교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5차 청문회에 출석해 있다. /연합뉴스 |
22일 오전 10시 국회에서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5차 청문회가 개최됐다.
이날 '5차 청문회'에는 출석을 요청받은 증인 18인 중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비서관과 조여옥 대위 두 사람만이 참석했다. 여야의원은 우 전 수석을 상대로 아들 꽃보직 특혜 의혹과, 국정농단 묵인, 세월호 참사당시 수사 압력 등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은 청문회 시작에 앞서 구치소 수감중인 최순실, 안종범 등 증인 12명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연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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