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건, 180억원 비용 절감
통관애로 접수 채널 다양화
해외 현지해결팀과 외교서신 활용해 성과
해외통관애로 해소 100일 작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관세청은 9월7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진행기간 동안 통관 애로 185건, 180억원의 기업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해외통관애로를 효과적 대응하기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무역협회 등 수출 관련 기관과 협업을 위한 대책협의회를 구성, 통관애로 접수 채널을 다양화했다.
국내외 현장활동도 강화했다.
국내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 청취 및 상담 등 현장밀착형 해소활동과 지역별, 산업별 맞춤형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관세청은 전문가로 구성된 ‘현지 해결팀’을 파견해 신속한 해결을 지원했고 주요 신흥국을 대상으로 외국 관세청과 합동으로 현지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 관세당국과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해 외교서신 등 다양한 의사소통 채널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 냈다.
관세청 관계자는 “통관에 미숙한 기업에는 수출 통관정보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상시 총력지원을 체제를 가동해 우리기업 수출지원을 돕겠다”고 밝혔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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