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정청래 전 국회의원 트위터 캡쳐 |
정청래 전 국회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하는 글과 사진을 게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 전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에게 묻고 싶다”며 “그대는 평생 단 한번만이라도 땀흘려 일해본 적이 있는가?”라고 이같이 비판했다.
사진 속 그림에는 탄핵 전 ‘출근 안함’과 탄핵 후 ‘출근 못함’이라는 글과 함께 박 대통령을 묘사한 사진이 담겨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속터집니다”, “땀은 땀이죠. 얼굴 주사 맞을 때 진땀”, “그대는 평생 단 한번만이라도 국가와 국민을 생각해 본 적 있는지도 묻고 싶습니다”, “속히 구속해야 합니다”, “만화 장난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 대통령은 지난 16일 탄핵소추안에 대한 답변서를 제출했다. 답변서엔 탄핵 사유를 명시한 모든 내용을 부인한 내용을 담았다. /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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