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4집 앨범 자켓. |
‘남자 아이돌의 정점을 찍었다’고 평가받는 동방신기의 4집 앨범은 ‘SM 4집은 명반이다’ 라는 속설에 걸맞게 타이틀곡부터 컨셉까지 어마어마한 퀄리티를 자랑했다. 타이틀곡인 ‘주문-MIROTIC’과 방송에서 여러차례 소개되었던 ‘Love in the ice’, 후속곡으로 활동했던 ‘Wrong Number’ 외에도 좋은 곡들이 특히 많은 앨범이다. 그 중에서도 멤버의 참여가 돋보이는 ‘노을 바라보다’를 소개한다.
2008년 9월 25일 발매된 4집 MIROTIC의 수록곡이다.
멜론 기준 2899명의 좋아요를 받았으며 네이버 별점은 9.2점을 기록하고 있다.
아픈 시련이 우릴 찾아와도
그 아픔에 목 메어와도
다 어루만져 줄 수 있는
내가 더 사랑할게
투명한 웃음꽃이 반짝이는 저 별들처럼
아름답게 널 너만을 비춰줄게
▲동방신기-노을 바라보다 가사
이 곡의 가사는 전 멤버 시아준수가 직접 작사를 해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누리꾼들은 ioje**** “오랜만에 동방신기 노래 듣는데 mirotic, wrong number, love in the ice가 전부다 4집이었다니 ㄷㄷㄷㄷㄷ 엄청난 명반...”, cruc**** “나는 최근에 동방신기 노래를 듣고 있는데 얘네는 진짜 남자 아이돌의 정점을 찍었다.. 앞으로 몇십년간은 절대 안 깨질듯.. 하나하나 라이브를 어찌나 잘하는지.. 캬.. 나는 남자인데 유일하게 인정하는 남자 아이돌 가수임” 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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