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숨은 명곡] 남자 아이돌의 정점, 동방신기의 노을 바라보다

  • 문화
  • 문화 일반

[아이돌 숨은 명곡] 남자 아이돌의 정점, 동방신기의 노을 바라보다

  • 승인 2016-12-16 03:02
  • 김유진 기자김유진 기자
▲동방신기 4집 앨범 자켓.
▲동방신기 4집 앨범 자켓.


‘남자 아이돌의 정점을 찍었다’고 평가받는 동방신기의 4집 앨범은 ‘SM 4집은 명반이다’ 라는 속설에 걸맞게 타이틀곡부터 컨셉까지 어마어마한 퀄리티를 자랑했다. 타이틀곡인 ‘주문-MIROTIC’과 방송에서 여러차례 소개되었던 ‘Love in the ice’, 후속곡으로 활동했던 ‘Wrong Number’ 외에도 좋은 곡들이 특히 많은 앨범이다. 그 중에서도 멤버의 참여가 돋보이는 ‘노을 바라보다’를 소개한다.

2008년 9월 25일 발매된 4집 MIROTIC의 수록곡이다.
멜론 기준 2899명의 좋아요를 받았으며 네이버 별점은 9.2점을 기록하고 있다.

아픈 시련이 우릴 찾아와도
그 아픔에 목 메어와도
다 어루만져 줄 수 있는
내가 더 사랑할게
투명한 웃음꽃이 반짝이는 저 별들처럼
아름답게 널 너만을 비춰줄게
▲동방신기-노을 바라보다 가사

이 곡의 가사는 전 멤버 시아준수가 직접 작사를 해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누리꾼들은 ioje**** “오랜만에 동방신기 노래 듣는데 mirotic, wrong number, love in the ice가 전부다 4집이었다니 ㄷㄷㄷㄷㄷ 엄청난 명반...”, cruc**** “나는 최근에 동방신기 노래를 듣고 있는데 얘네는 진짜 남자 아이돌의 정점을 찍었다.. 앞으로 몇십년간은 절대 안 깨질듯.. 하나하나 라이브를 어찌나 잘하는지.. 캬.. 나는 남자인데 유일하게 인정하는 남자 아이돌 가수임” 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김유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올해 대전 분양시장 지형도 도안신도시 변화
  2. 1기 신도시 첫 선도지구 공개 임박…지방은 기대 반 우려 반
  3. "전국 검객들 한 자리에"… 2024 대전시장기 펜싱대회 성료
  4.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연내 착공 눈앞.. 행정절차 마무리
  5. 대덕구보건소 라미경 팀장 행안부 민원봉사대상 수상
  1. 유성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장관상 수상 쾌거
  2. 대전소방본부 나누리동호회 사랑나눔 '훈훈'
  3. 대전 중구, 민관 합동 아동학대예방 거리캠페인
  4. 크리스마스 케이크 대목 잡아라... 업계 케이크 예약판매 돌입
  5. [한성일이 만난 사람]정상신 대전성모여고 총동문회장

헤드라인 뉴스


‘대전 보훈문화 선도도시로’ 호국보훈파크 조성 본격화

‘대전 보훈문화 선도도시로’ 호국보훈파크 조성 본격화

대전시와 국가보훈부가 업무협약을 통해 호국보훈파크 조성에 본격 나선다. 양 기관은 26일 정부세종청사 보훈터에서 보훈복합문화관 조성과 보훈문화 확산이라는 공동의 비전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대전시는 보훈복합문화관 부지 조성, 지방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국가보훈부는 보훈복합문화관 조성 국비와 보훈문화 콘텐츠 등을 지원해 보훈의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

겨울철 다가오자 전기매트류 소비자 상담 폭증… 제품 하자와 교환 등
겨울철 다가오자 전기매트류 소비자 상담 폭증… 제품 하자와 교환 등

쌀쌀한 날씨가 다가오자 전기매트류 소비자 상담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을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10월 상담은 5만 29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9월 4만 4272건보다 13.6% 늘어난 수치다. 이중 소비자 상담이 가장 많이 늘어난 건 전기매트류로, 9월 22건에서 10월 202건으로 무려 818.2%나 급증했다. 올해 겨울이 극심한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자 미리 겨울 준비에 나선 소비자들이 전기매트류를..

충남도공무원노조 "공부하는 도의회, 달라졌다" 이례적 극찬
충남도공무원노조 "공부하는 도의회, 달라졌다" 이례적 극찬

충남도공무원노조가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두고 이례적 극찾을 하고 나서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공무원노동조합은 25일 '진짜 확 달라진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논평을 내고 2024년 행감 중간평가를 했다. 노조는 논평을 통해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확실히 달라졌다"고 평가하며, "도민 대의기구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며 과거 과도한 자료 요구와 감사 목적 이외 불필요한 자료 요구, 고성과 폭언을 동반한 고압적인 자세 등 구태와 관행을 벗어나려 노력했다는 점을 높이 샀다. 충남노조는 "사실 제12대 도의회는 초선 의원이 많..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

  • ‘백일해 예방접종 하세요’ ‘백일해 예방접종 하세요’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