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타임월드액세서리 기프트 특집전
롯데백화점 대전점, 케?과 와인, 코스매틱 페어
크리스마스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청탁금지법과 최순실 게이트로 심란한 연말이지만 가족과 연인, 친구를 위한 작은 선물을 고르는 소소한 재미만큼은 놓칠 수 없다.
갤러리아 타임월드는 ‘크리스마스 쥬얼리 페어’로 여심을 공략한다.
16일부터 25일까지 제이에스티나, 스톤헨지, 러브캣비쥬, 티르리르, 쥼, 필그림, 클루가 참여하는 액세서리 ‘GIFT 특집전’을 준비했다. 이중 일부 품목은 시계를 품목별, 구매금액별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각 층별 팝업스토어도 주목하자. 7층 영캐주얼 매장에서는 캐나다 직수입 프리미엄 브랜드 토바간과 디자이너브랜드 그레이양, 커플룩 브랜드 브로큰맨션을 만날 수 있고, 기능성 스키웨어 라시엘로도 지난 9일부터 판매되고 있다. 16일에는 프리미엄 김밥 ‘바르다 김선생’ 20일에는 고기백반 ‘만나불백’이 지하 2층 푸드 코트에 오픈한다.
‘러블리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준비한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케?&와인 페스타, 주얼리&코스매틱 페어를 통해 선물상품을 제안한다. 9층 특설매장에서는 다운&퍼페스티벌을 진행, 블랙야크 엣지다운 오리지널을 29만7000원, K2 유콘 구스다운을 37만원에 선보인다.
지하1층 행사장에서는 ‘락앤락 창고대공개’로 인기품목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밀폐용기와 식기건조대, 주방소품류를 비롯해 메모리폼 베개와 드라이기, 토스터기 등 소형 가전제품도 선보인다. 여행용 캐리어는 4만9800원, 5만9800원으로 한정 판매한다.
백화점 세이는 ‘해피 윈터 스토리’를 타이틀로 정했다. 본관 1층 화장품 매장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코스매틱 뷰티 위크를 열고 구매금액별로 7% 상당의 세이상품권을 증정한다. 1층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트리에 소원을 적고 원하는 브랜드는 적어서 달아놓으면 추첨을 통해 10명의 고객에게 화장품 5만원 교환권을 증정한다.
패딩의 전성기를 맞아 퍼와 패팅 페스티벌 최대 80% 특집전도 마련했다. 영캐주얼 브랜드가 참여하고, Jeep, 앤듀 겨울 아우터 대전도 16~22일 진행된다. 16일부터는 트래디셔널 시즌오프를 진행한다. 닥스키즈, 헤지스키스, 폴로, 올젠, 타미힐피거여성, 폴로 팔프로렌 여성 등 인기 브랜드가 일제히 참여한다.
NC백화점 중앙로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겨울 아우터 80% 종합전이 진행중이고, 슈펜 방한 용품대전으로 머믈러와 워머가 1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5층 특설 행사장에서는 아동복 치크가 이월상품 전품목 70% 특가전을 열었다.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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