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수 전 청와대 특별 감찰관. /사진=연합DB |
"4월경 미르.K스포츠 첩보 보도가 있어서 내용을 검토해봤다. 비위사실은 전경련 소속의 재벌기업들로부터 모금을 해서 명백억씩 재단 두개를 만들었는데 비슷한 형태로 돼 있고 그 과정에 안종범 수석이 관여돼 있다는 내용이었다"
-내사 그만두게 된 이유는
"재벌기업이 자발적으로 낸 것은 아닌 것 같다. 안종범 수석의 노후를 위해 만든것도 아닐 것이다. 이것을 만들어놓고 뒷감당은 어떻게 할까 생각했다. 확인작업 진행했다"
-우병우 전 수석의 비위사실은
"감찰 했던 내용은 민정수석 재직 시절 내용이었다. 아들 보직 특혜문제, 정강 횡령건 이었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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