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봉산자연휴양림 성과보고회 대상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13일 유지보수전담반 성과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1년간 유지보수전담반이 일궈낸 휴양림시설 보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39개 휴양림 자체 선발을 거쳐 최종 8팀이 참석한 우수사례 성과보고회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검봉산자연휴양림 연정은 팀장이 발표한 유지보수전담반 성과가 나머지 7개팀을 제치고 당당히 대상으로 선발됐다.
검봉산자연휴양림은 산간오지, 낮은 지명도, 해안가 척박한 조건 등 불리한 여건에서도 휴양림 이용객 유치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과 대대적인 자체 보수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휴양림 활성화와 이용객 유치성공, 예산절감, 고객만족도 증대 등 타 휴양림의 유사 사례를 넘어서는 적극적인 정책수행이 돋보여 최고의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올해 2월23일 유지보수전담반을 발족하고 운영을 통해 노후된 휴양림 시설물 138건에 대배 5162명을 투입, 약 7억2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힌바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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