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업무 담당 장학사, 위(Wee, 학생안정통합시스템)센터 업무담당자, 행복성장모델학교 관리자와 정신건강 담당 교사, 충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국립공주병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교육지원청 Wee센터, 행복성장모델학교 15곳, 충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등에 학생 정신건강 증진 지역협력모델 구축·지원 사업비로 4억4200만 원을 투입해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치료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치료비 및 체험프로그램 지원, 정신건강 역량강화를 위한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 연수, 아동·청소년을 위한 호흡이완 프로그램 ‘자연품’ 연수, 인식개선을 위한 청소년정신건강 학술문화제 ‘마음대로1318’ 등을 운영했다.
체육인성건강과 최정욱 장학사는 “교육부의 지원으로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증진시키고, 교사와 학부모, 지역사회까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내포=최재헌기자 jaeheo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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