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기자단은 직장인과 대학생, 주부 등 다양한 계층의 48명으로 구성돼 내년 한 해 동안 시정과 관광, 교통 등 대전을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올해는 미국과 독일, 중국, 일본 등 6명의 외국인의 참여해 대전의 멋을 보다 폭넓게 알릴 수 있는 외연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소셜미디어기자단의 활동이 활발하게 펼쳐질 수 있게 정기교육과 팸투어 등을 실시하고, 공식블로그인 ‘나와유의 오감만족이야기’에 등록된 콘텐츠에는 평가 후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할 계획이다.
권선택 시장은 “소셜미디어기자단은 민선 6기 시정의 핵심인 경청과 소통을 시민의 시점에서 보완해주며 대전의 참맛을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여러분의 활발한 활동이 시민과 시정을 연결하는 가교이자 시의 장점을 전국에 홍보하는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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