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발굴부터 창업지원까지 추진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13일부터 내년 1월12일까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신사업 분야의 준비된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기존의 소상공인사관학교와 신사업육성지원사업을 통폐합해 내년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창업육성프로그램이다.
중기청은 올해 412명의 소상공인사관학교 교육생을 선발해 이론교육, 점포경영체험을 패키지로 제공했으나 내년부터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신산업 아이디어 발굴, 창업 이론, 실습교육부터 점포경영체험, 사업화지원까지 체계적인 창업지원을 추진한다.
이어 내년 교육생 선발규모는 올해와 동일한 450명이고 지역별 교육인원 수요 등을 감안해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개 광역시 유동인구가 많은 중심상권에 구축된 총 19개 체험점포에서는 4기 교육생 146명이 올해 12월까지 점포체험을 진행중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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