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기관으로는 처음… 데이터 보완 기술 인정
국가종합전자조달 시스템인 ‘나라장터’가 한국데이터진흥원의 데이터 보안인증(DQC-S 2레벨)을 획득했다.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2015년 데이터 관리인증(DQC-M)을 획득한데 이어 올해 데이어 보안 인증까지 획득하며 한 차원 높은 데이터 관리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한국데이터진흥원의 데이터 보안인증은 데이터 보안에 대한 기술요소를 수준별로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로 정부기관으로는 조달청이 처음이다.
나라장터는 4만9000여 공공기관과 32만여 조달기업이 사용하는 전자조달 시스템으로 입찰참가가격, 입찰, 계약, 심사정보 등 핵심적인 조달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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