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농협(조합장 류광석)은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예수금 5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유성농협은 유성구 온천1·2동, 노은동, 원신흥동을 관할로 하는 지역농협으로 농협경영평가 19년 연속 1등급, 자산건전성을 대표하는 농협클린뱅크 20년 연속 달성했다.
유성농협은 지난 1971년 창립이래 매년 흑자를 기록했으며 최근 어려움 금융여건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신장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로당 청소 및 월동비 지급, 불우이웃돕기 김장 담그기 행사, 보훈요양 봉사활동, ‘식사랑 농사랑’ 어린이 식생활체험 등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류광석 조합장은 “이번 예수금 5000억 달성탑 수상으로 안전성, 수익성, 사회공헌뿐만 아니라 규모면에서도 지역경제 선도 금융기관으로 확실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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