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정청래 전 의원 트위터 캡쳐 |
정청래 전 국회의원이 새누리당 최경환 국회의원에 일침을 가했다.
정 전 의원은 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최경환이) 박근혜 탄핵 막아야한다. 단돈 1원도 챙긴 적 없는 우리의 지도자’라고 말했다”며 “박근혜 부역자까지 탄핵하자”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해방정국 친일파가 역사를 왜곡했듯이 박근혜 부역자의 망언을 규탄한다”며 “당신들도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 진행된 탄핵소추안 표결에서 299명이 투표를 완료한 가운데 1표는 최경환 의원은 참석만 했을 뿐 투표는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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