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타임월드 불꽃트리 설치, 난치병 환아위한 이벤트도
NC백화점 중앙로점, 13일까지 핸드메이드 악세서리 팝업스토어
12월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등 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시즌이다. 지역백화점은 서둘러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단장하며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고 상품도 선물위주의 제품들로 구성하고 있다. 가족과 연인, 친구를 위한 정성있는 선물을 고르는 재미가 쏠쏠한 지역백화점의 행사소식을 모았다.
갤러리아 타임월드는 1층 랜드마크에 불꽃트리는 설치했다. 한발 앞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고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준비했다. 1층 동문 나눔트리 이벤트는 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메이크어위시 우체통에 난치병 환아들의 소원을 응원하는 엽서를 넣으면 엽서 10장이 모일 때마다 로봇산타가 만든 특별한 나눔박스가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3층 행사장에서는 신진 디자이너 패션위크가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트렌디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8층 행사장에서는 나이키와 아디다스 이월슈즈전, 아동의류 2016 마감전을 만나 볼 수 있다.
백화점세이는 겨울 인기브랜드 초대전이라는 타이틀로 송년감사, 균일가 특집전을 준비했다. 영캐주얼 특설행사장에서는 세이단독 겨울 아우터 최대 80% 특집전이 펼쳐진다. 니트와 코트, 원피스, 점퍼까지 가격 부담을 대폭 줄여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본관 1층에서는 이상봉 디자이너 송년감사 40~80% 대전과 5대 여성 겨울 인기상품전도 함께 진행된다. 9일부터는 크리스마스 제품 특집전도 준비했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과 데코용품, 주방 침구 상품을 30% 할인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한파시즌에 대비하는 겨울 방한용품 특집전을 준비했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다운점퍼가 16만9000원, 스코노 패딩부츠가 9만9000원이다. 지하 1층에서는 연말 모임을 위한 스파클링 와인 페스티벌이 진행돼 빌라M, 모스카토를 특가 2만원에 준비했다. 돔페리뇽과 모엣샹동 등 프리미엄 와인도 특가 행사가 준비돼 있다.
NC백화점 중앙로점도 겨울상품 특가행사를 당분간 이어간다. 스포츠와 아웃도어 브랜드는 70% 할인하고, 트위키즈, 레노마주니어 등 아동복도 시즌오프를 진행한다. 13일까지는 크리스마 선물용으로 제격인 핸드메이드 악세서리 팝업을 선보인다. 지마, 플라플라워, 첫 번째 서랍, 주코, 바이수 등 핸드메이드 업체가 참여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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