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융합연합회‘2016 대전세종충남 융합프라자’

티앤아이(주) 오병도 대표, 봉봉전자 봉원호 대표 등 표창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회장 김홍근 (주)드림텍 대표)는 8일 대전 유성구 호텔ICC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노우) 및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동식)와 함께 ‘2016 대전세종충남 융합프라자’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교류·융합을 통한 새로운 가치창조’는 구호 아래 이업종(異業種) 중소기업 간 교류활동의 성과를 짚어보고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강승구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권선택 대전시장, 박희원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이인섭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장, 강승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티앤아이(주) 오병도 대표이사와 (주)한화팩키지 이주희 회장이 대전시장 표창, 봉봉전자 봉원호 대표와 (주)국제기계금속 이경배 대표이사가 충남지사 표창, (주)동원유지 박재필 대표이사가 세종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그간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우수 기업인과 유관기관 직원에 대한 포상 등이 진행됐다.

또 회원사가 함께 모은 성금 3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보훈가정에 지정기탁하는 성금전달식도 펼쳐졌다.

중소기업융합연합회는 대기업에 비해 조직력, 기술력, 마케팅력, 정보력 등 내부역량이 취약한 중소기업들이 경영, 기술자원과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고 협력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결성한 경제단체다.

전국적으로 13개 지역연합회에 6555개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전세종충남연합회에는 28개 교류회, 506개 중소기업이 활동 중이다. 문승현 기자 hey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