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협회가 주관하며 지난해 12월부터 올 11월까지 국내에서 개막해 14차례 이상 유료 공연된 창작 및 라이선스 작품이 시상 대상이다.
최고 작품상인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 최고 창작뮤지컬상인 ‘뮤지컬작품상’ 등 총 4개 부문(작품상·배우·창작스태프·공로상) 17개 상으로 이뤄진다.
뮤지컬계 전문 종사자와 관계기관·협회원으로 구성된 전문투표단 200명과 일반관객 투표단 100명의 온라인 투표로 예심을 치른 뒤 부문별 다득표 5순위까지 다시 본심 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자와 작품을 가린다. 공로상은 운영·심사위원회에서 별도로 선정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곁들어지며 기념 전시와 아트마켓, 네트워킹 행사도 함께 열린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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