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대한석탄공사 화순광업소와 바리오화순, 춘양 작두콩 작목반에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화순군 제공 |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6일 대한석탄공사 화순광업소와 바리오화순에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각각 연탄 5000장씩 총 1만장을 후원하고 같은 날 춘양면 작두콩 작목반에서도 1천만원 상당의 작두콩차 1000팩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담양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회적기업 영농조합법인 ‘광수’에서도 200만원 상당의 백미 50포를 화순군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지역내ㆍ외에서 나눔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온정의 손길이 소중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달 2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2일간 ‘나의기부, 가장착한 선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 2017나눔캠페인’을 펼치며 많은 분들이 나눔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후원에 관한 문의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061-902-6813)나 화순군 희망복지지원단(061-379-3942)으로 하면 된다.
화순=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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