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5일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과 함께 희망풍차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5일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과 함께 희망풍차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국은행연합회 후원으로 진행된 2016 은행사랑나눔 네트워크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대전·세종지역의 매칭기관인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지역 희망풍차 492세대에게 사업비 120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온라인 나눔마켓에서 지원하는 백미, 부식품 등 물품과 미역, 다시마 세트이 마련됐다.
정상철 대한적십자 대전세종지사 회장은 “지역 내 고통받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상영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는 “지역을 대표 은행으로 사랑과 봉사활동에 책무를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 은행사랑나눔 네트워크 프로그램은 전국은행연합회에서 마련한 물품 492세트를 대전세종지역 6개지구 희망풍차결연 492세대에 적십자봉사원이 직접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전국은행연합회는 2006년부터 적십자사와 함께 저소득층 지원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모두 84억 원을 지원했다. 구창민 기자 kcm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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