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지전문가 등 150여명 참석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5~6일까지 경북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산림복지전문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산림복지전문가,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 시설 담당자가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산림복지전문업 제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전문업, 서비스제공자 등록업체 간 정보공유를 통해 산림복지서비스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내년도 정책방향과 추진계획 설명, 사업운영 경험 공유, 기업 컨설팅, 치유프로그램 체험 등이 실시됐다.
11월 말까지 등록된 산림복지전문업은 총 59곳이다. 종합산림복지업 4곳, 산림치유업 1곳, 숲해설업 39곳, 유아숲교육업 12곳, 숲길체험지도업 3곳이다. 서비스유형별로 등록기준을 갖추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등록하면 된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산림복지 전문가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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