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왼쪽 최수규 중소기업청 차장,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김형호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사무총장. |
2013년 1차 이후 60억원 규모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이학수)는 5일 60억원 규모의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2차)’협약식을 가졌다.
협력펀드는 2013년 1차 조성(52억)이후 두 번째 결성됐다. 1차 펀드조성으로 18개 과제(총 44억원)를 통해 중소기업과의 기술협력을 추진 중이고, 이번 추가조성으로 2년 이내의 단기간 내 기술개발이 완료될 수 있는 과제를 중점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또 한국수자원공사는 중소기업이 개발에 성공한 과제제품을 특별한 사유가 없을 시 3년간 자발적으로 구매하게 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K-water가 추진중인 신재생 에너지 산업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투자돼 당방면에서 중소기업과의 기술협업 생태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기청은 2008년 이후 K-water를 포함한 61r 투자기업과 7474억원의 펀드를 조성해 716개 중소기업을 지원해 왔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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