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MBC 방송 캡쳐 |
민주공화당 허경영 총재의 과거 발언이 현 시국과 맞아 떨어지면서 재조명 되고 있다.
허 총재는 지난 2012년 12월 위키트리 소셜 네트워크 방송에서 “(대통령 임기) 3년부터 레임덕이 생기면서 대선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형국이 계속되면서 대통령은 혼란한 민생, 국회에서는 계속 다른 법안이 통과가 안 되니까 공약한 것을 하나도 못지킨다”며 “(그래서) 국민들은 들고 일어나고 촛불시위 일어나고 그러니까 (대통령은) 가능한 빨리 하고 빨리 물러나려고 하고 개헌으로 덮으려는 형국이 진행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젠장 허경영이 진짜였다니”, “대선출마하세요 찍어드림”, “뱉어도 신경 안 쓸때 막 뱉다가 하나 얻어 걸린거임”, “허본좌는 이상하지만 수상하지는 않잖아”, “소름끼치는구만 예상 적중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훈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