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날 시청에서 서포터즈 73명과 무궁화 축제 유공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무궁아리’는 ‘무궁화’와 ‘아리’의 합성어로, ‘아리’는 사랑하는 님을 일컫는 옛 우리말이다.
서포터즈는 향후 2년간 시민 무궁화교실 참여, 무궁화도시 홍보, 무궁화 꽃길·꽃동산 모니터링, 무궁화 심고 가꾸기 활동, 우수 무궁화 발굴, 정책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펼친다.
서포터즈 염정화(36세) 씨는 “세종시를 나라꽃 무궁화가 피어나는 아름다운 도시로 가꾸고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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