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 예상번호]732회 10번, 5주간 3회 60% 확률로 등장 '행운의 숫자'…42, 45번 등 40번대 부활할까?

  • 경제/과학
  • 로또

[로또 당첨 예상번호]732회 10번, 5주간 3회 60% 확률로 등장 '행운의 숫자'…42, 45번 등 40번대 부활할까?

  • 승인 2016-12-05 14:00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 로또 번호별 통계
▲ 로또 번호별 통계

로또 731회 당첨번호가 지난 3일 발표됐다. 당첨번호는 2, 7, 13, 25, 42, 45로 나타났고 보너스번호는 39번이 뽑혔다.

로또 731회에서는 7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 당첨자 번호선택으로는 자동 2명, 수동 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로또 1등의 번호선택 방식에서 ‘자동’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731회차에선 수동이 대거 당첨되면서 관심을 모았다. ‘수동 구입’은 여전히 많은 로또 마니아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내가 선택한 번호가 당첨되는 놀라운 기적을 위해 이번 주 로또 당첨 예상번호를 살펴보자.

최근 5주간 ‘행운의 숫자’는 10번이다. 10번의 경우엔 최근 5주간 3회 당첨돼 60%의 등장확률을 보였다.

뒤를 이어 7, 21, 36, 39, 45번이 골고루 2회씩 당첨됐다. 39번의 경우 2주 연속 보너스번호에 당첨되면서 눈길을 끌었다. 731회에서는 최근 5주간 2회 이상 당첨된 번호가 다섯 개에 그치면서 다양한 번호가 등장하고 있어 물갈이가 된 느낌이다.

최근 당첨을 보면 번호가 몰려 당첨되는 경우가 많다. 728회차 3, 6, 10번과 34, 36, 37번, 729회차 11, 16, 17번, 731회차에선 14, ,15, 18번이 당첨된 바 있다.

이번 회차에선 40번대 번호가 두 차례 등장해 강세를 보였다. 42, 45번이 당첨되면서 그동안 약세를 한 번에 만회했다. 한편 1번대가 꾸준히 당첨번호에 등장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30번대는 2주 연속 보너스 번호를 제외하곤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729회차에서도 1회 등장에 그치면서 약세를 보였다. 오는 732화에서는 30번대의 부활을 기대해 보자.

조훈희 기자

1등 7명/ 23억4047만1054원(자동2, 수동5)
2등 45명/ 6067만원
3등 1908명/ 143만원
4등 96,083명/ 50,000원
5등 1,594,258명 /5,000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행정수도 진원지 'S-1생활권'...6년의 변화에 명운 건다
  2. 명절에도 홀로 학교 지키는 당직실무원… 낮은 임금과 열악한 처우에 한숨
  3. [설 연휴 사건사고] 천안서 채무 문제로 흉기 살인…폭설에 충청권 곳곳 교통사고 (종합)
  4. 대전서부교육청 "객관성과 전문성 갖춘 학폭전담조사관 모집 중" 2월 5일까지
  5. 식장산 정상에 커피·라면 판매점… 관광 vs 상업화 평가 엇갈려
  1. 환율 1500원까지 오르면 국내 건설비 3% 가량 상승
  2. 상상속 미래 도서관, 한밭도서관에서 만나다
  3. 현장체험학습이 두려운 교사들… '학교안전법' 개정 목소리 커져
  4.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5년 1월29일 수요일
  5. 충남농업기술원, 딸기 신품종 '조이베리' 품종보호권 획득

헤드라인 뉴스


청약통장 70% `수도권 쏠림`… 비수도권과 양극화 더 커져

청약통장 70% '수도권 쏠림'… 비수도권과 양극화 더 커져

지난해 1순위 청약통장 10개 중 7개는 수도권 분양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로또 청약' 열풍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지만, 수도권 쏠림 현상이 매년 심화되면서 주택시장 양극화가 가속할 것이란 우려도 커지고 있다. 3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순위 청약에 접수된 청약통장 150만 8001건 중 60만 3481건이 서울 분양에 사용됐다. 이는 40%에 달하는 수치로 경기를 포함한 수도권(74.2%)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서울에 이어 1순위 청약 접수 비중이 큰 곳은 경기도(28.4%)였다. 경기도는 20..

[펫챠-Q&A] 제설제 때문에 반려견이 화상을 입을 수 있다?
[펫챠-Q&A] 제설제 때문에 반려견이 화상을 입을 수 있다?

# 겨울마다 꽁꽁 언 도로와 인도에 뿌려지는 하얀 가루, 제설제에 주로 쓰이는 염화칼슘 때문에 반려견이 화상 입을 수 있다? 정답부터 말하자면 '아니오'다. 겨울철이 되면 인터넷에 '제설제 반려견 화상'에 대해 문의가 꾸준히 올라온다. 염화칼슘이 공업용 화학물질이라는 인식이 강해 반려인들로 하여금 거부감을 주기 때문이다. 염화칼슘은 칼슘과 염소로 이루어진 화합물로 물과 반응할 때 열을 발생시키는 특성 때문에 눈과 얼음을 녹이는 데 효과적이다. 대전시의 경우, 소금 70%, 염화칼슘 30%의 정해진 비율로 제설제를 혼합해 사용하고 있..

월급 2.8% 느는 동안 물가 3.6% 올랐다
월급 2.8% 느는 동안 물가 3.6% 올랐다

'내 월급 빼고 다 올랐다'는 말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근로자들의 월급이 2.8% 느는 동안 소비자 물가는 3.6% 상승했기 때문이다. 월급과 물가 상승률 차이는 0.8%포인트로 이는 금융위기 이후 최대 격차다.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임광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근로소득 천분위 자료에 따르면 최근 집계된 2023년(귀속연도) 1인당 평균 근로소득(총급여 기준)은 4332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4213만원이었던 1년 전과 비교하면 2.8% 증가한 것으로, 최근 10년간 평균 증가율(3.6..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위 실감케 하는 고드름 추위 실감케 하는 고드름

  • 고향의 정 새기며…‘다시 일상으로’ 고향의 정 새기며…‘다시 일상으로’

  • 잊혀져가는 공중전화의 추억 잊혀져가는 공중전화의 추억

  • 명절 연휴 고속도로의 유용한 정보들 명절 연휴 고속도로의 유용한 정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