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의원(대전 서갑)이 지역 국비확보에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했다.
4일 박 의원에 따르면 서구 지역주민 숙원사업으로 전체 551억원이 소요되는 서대전IC~두계3가 국도4호선 건설사업 관련 5억원을 확보, 사업 정상추진의 물꼬를 텄다.
박 의원은 또 대전시 숙원사업인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100억원), HD드라마센터(169억원) 등 지역 SOC구축과 일자리창출 사업 분야에서도 예산확보 성과가 두드러졌다.
박 의원은 “지역발전 예산 확보는 정부 측과 그동안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권선택 대전시장과 대전시 관계자들과 힘을 합쳐 이뤄낼 수 있었다”며 “이번 예산확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시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의원은 17년간의 의정생활동안 국비 예산을 확보한 공로로 대전시로부터 12번, 충남도로부터 6번의 감사패를 각각 받은 바 있다. 서울=황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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