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원(오른쪽 두번째) 골프존 대표이사가 지난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신성장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스크린골프 통한 국내 골프산업 발전, 골프대중화 기여
(주)골프존(대표이사 장성원)은 지난 1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신성장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콘텐츠분야 최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골프존은 지난 2000년 창립 이후 최첨단 IT기술과 온·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스크린골프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매출의 5% 이상을 꾸준히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시스템 개발에 앞장서왔다.
국내 가상스포츠산업은 물론 골프장, 골프용품 유통 등 골프관련 산업군의 동반성장에 기여하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한국 스크린골프시스템의 경쟁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전세계 5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또 업계 최초로 스크린골프대전서비스인 ‘배틀존’서비스를 출시하고 세계최대 규모의 스크린골프대회를 개최하는 등 국내 스크린골프 인구 증가와 2030세대, 여성골퍼 고객층 확대에 기여했다.
장성원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골프존이 국내 골프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국내 스크린골프 시장 안정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해외 수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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