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성남시장 /사진출처=연합db |
▲ 사진출처=이재명 성남시장 SNS 캡쳐 |
이재명 성남시장이 6차 촛불집회에 함께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 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SNS)에 “광화문에서 ‘즉각 퇴진‘의 촛불을 들겠다”며 “또 다시 국민이 명령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무조건 퇴진! 반드시 탄핵! 엄중한 처벌!”이라고 강조한 뒤 “시민 여러분과 함게 광장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시장은 자신이 참여하는 장소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오후 2시 30분에 민주당 2차 집중서명운동, 오후 4시부터 청와대 포위행진 및 집회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6시엔 광화문에서 박근혜 즉각 퇴진 본 행사를 참석할 예정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우리 모두 함께라면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오늘은 전국민이 함께 했으면”, “지방에서도 함께 하겠습니다”, “지금 달려갑니다. 우리 모두 동참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달 30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17.2%로 2위자리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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