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DB |
오늘(1일)밤 방송 예정인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 195회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내용을 분석한다. 녹화는 월요일(지난달 28일)이었지만 오늘 새벽 긴급 추가녹화를 진행했다.
추가 녹화에 앞서 유시민 작가가 “중요한 발표는 월요일에 좀 했으면 좋겠다”며 불만을 털어놓자 김구라는 "두 분이 소(牛) 팔자라 일이 많은 것"이라고 말해 분위기를 띄웠다.
긴급 녹화에서 유시민은 담화문에 담긴 박대통령의 세가지 인식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두 논객이 바라본 담화문에 담긴 의도와 발표 이후 복잡해진 여야의 셈법도 점검해 본다.
이어 한동안 정국을 들끓게 만들었던 청와대의 ‘비아그라’ 구매 논란과 전국 190만 촛불집회, ‘박태통령·최순실 게이트' 특검 임명에 따른 특검 수사 전망에 대해서도 짚어본다. 방송은 이외에도 국정마비 시국에 진행된 2017년 400조원 규모의 예산안을 논의한다.
한편, '썰전'은 JTBC에서 오늘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연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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