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00억원 들여 3400여가구 대단지 조성
시행사, 대전시에 촉진지구 지정 제안서 제출
▲ 도안 2단계 개발계획 |
1일 시와 ㈜레아하우징 등에 따르면, 시행사인 레아하우징이 도안 2단계(17, 18, 19블록)에 9500억원을 들여 3400여 가구의 대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뉴스테이 촉진지구 지정 제안서’를 시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시는 두 달여 간 제안서 검토에 들어가 수용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제안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주)레아하우징이 시행하고, 서희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한다. 사업면적은 24만 3520㎡다.
김진웅 (주)레아하우징 대표는 “제안서를 제출한 만큼, 시의 결정에 따라 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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