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정기세일 진행
갤러리아타임월드 구스다운 21만원부터
백화점세이는 7개 브랜드 겨울상품 특집전
12월이다. 이제 곧 영하의 날씨, 눈, 혹한, 한파가 몰아쳐 온다. 겨울옷을 고를 때는 기능성이 첫 번째, 디자인과 가격이 후순위다. 이 세가지를 만족시켜줄 지역백화점의 ‘아웃도어 대전’을 살펴보자.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이번 주말 겨울맞이 아우터 특집전을 진행한다. 구스다운이 21만9000원부터 준비돼 있다. 본격 스키와 보드 시즌을 맞아 8층 행사장에서는 이월 상품전이 시작됐다. 고글과 퀵실버, 스노우보드 재킷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자녀들의 방한용품도 준비해보자. 5층 행사장에서는 네파키즈 상품전, 7층에서는 스위브 패딩 스폐셜 기획전, 6층에서는 남성캐주얼 겨울 상품 특집전이 이어지고 있다.
▲백화점세이는 아웃도어와 패딩 등 방한의류상품을 모아 겨울상품 특집전을 준비했다. 밀레, 블랙야크, K2, 노스페이스 등 총 7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다운점퍼는 최저가 9만9000원에서 55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했다. 겨울날씨에 최적화된 골프웨어도 인기 상품이다. 이월상품을 실속B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고 티셔츠, 점퍼, 바지 등 필수 의류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여성의류와 인기 SPA브랜드도 겨울상품 특가전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겨울정기 러블리 세일 마지막 3일을 남겨두고 겨울 아웃도어 다운 페스티벌을 이어간다. 블랙야크 엣지다운은 39만7000원, 노스페이스 다운코트는 19만원에 판매한다. 남성캐주얼 브랜드의 할인도 눈에 띈다. 나파피리 패딩점퍼 10만원, 로가디스그린 구스점퍼 21만원, 올첸 거위털점퍼 14만9000원에 준비돼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NC백화점 중앙로점도 겨울 특가행사에 동참한다. 지하1층 행사장에서는 한파대비 슈페리어 패션 그룹전을 준비해 최대 70% 아우터 대전을 진행한다. 경량패딩을 3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버커루도 최대 90% 아우터 행사를 기획했고 오리털 점퍼와 야상점퍼는 4만9000원이다. NC중앙로점에는 영캐주얼 디자이너 브랜드 ‘마조팩토리’ 팝업스토어를 오픈, 맨투맨 2만9000원, 원피스 4만9000원에 만날 수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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