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1일 오전 11시 대전 예술가의집에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대전지역 예술인 복지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춘아 대전문화재단 대표와 박계배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표를 비롯한 양기관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복지사업의 공동사업 추진 및 협업 체계화 마련 ▲ 대전지역 예술인 지원 및 협력에 따른 복지사업 공동 개발 ▲ 기타 문화예술인 복지 발전을 위해 상호 인정하는 사업의 협력 등이다.
이춘아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그동안 홍보가 부족해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대전 예술인들의 참여가 어려웠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복지혜택이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정부 문화예술기관 및 지역 유관단체와 업무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대전의 예술인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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