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에게 꿈과 끼를 발산하다

2016 문화예술교육사와 함께하는 ‘예술교육이 바뀐다’

내가 찾은 예술세상 : 드림서포터즈 통합예술교육프로그램 성료

한남대 예술문화학과의 ‘내가 찾은 예술세상 : 드림서포터즈’ 통합예술교육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결과 공유 전시와 토크콘서트가 오는 3일 한남대학교 56주년기념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내가 찾은 예술세상 : 드림서포터즈’ 통합예술교육프로그램이 국비교육지원사업 2016 문화예술교육사와 함께하는 ‘예술교육이 바뀐다’에 연속 3회(2014~2016년) 선정돼 10회에 걸쳐 총 53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프로그램의 결과물이다.

매회 차 과정의 결과들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결과공유전시에서는 부모님들과 함께 친구의 소중한 꿈을 이야기해주며 친구의 꿈을 위해 서포터 해준 결과들을 타인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내가 찾은 예술세상 : 드림서포터즈 프로그램의 주요 목적은 내가 속한 사회에서, 내가 아닌‘친구의 말’을 듣는 자세(경청)로부터 출발하고 있으며,‘나’중심이 아닌‘타인(친구)’의 관점에서, 타인(친구)을 이해하고 함께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자세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진정한 의미에서의 친구를 찾아가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학적 상상력을 근간으로 하는 미술+무용+의상과 조형적 공간연출이 통합된 창의적인 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친구와 자신의 꿈을 함께 이뤄나가는 방법을 안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전시 관람은 3일부터 5일까지진행된다. 박수영 기자 sy87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