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는 1일 예산군통합 RPC(미곡종합처리장)에서 예산군과 고덕농협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풍명월 골드쌀’ 캐나다 첫 수출 상차식를 가졌다.
이번 수출은 ‘청풍명월 골드쌀’을 생산하는 RPC에서 10kg포장 1000포와 500g소포장 4000포 등 모두 12톤의 물량을 수출업체인 NH무역을 통해 부산항에서 선적된다.
골드쌀은 캐나다 토론토의 갤러리아 슈퍼마켓(욕밀점과 쏜힐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향후 매달 10톤의 골드쌀을 정기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유찬형 본부장은 “충남농협은 충남도와 함께 ‘청풍명월 골드쌀’ 육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점진적인 해외 수출 물량 확대를 위해 안정적인 쌀 생산과 세밀한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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