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20명 초청, 뮤지컬 관람하고 소원 빌어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대표이사 황용득)는 지난 30일 랜드마크에서 ‘초록우산 산타원정대’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열돌을 맞이하는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지역 아동들의 크리스마스 소원을 들어주는 캠페인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전국적인 행사다.
크리스마스를 한달여 앞두고 진행된 이날 행사는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방과후교실 아동 20명을 초청해 10층 공연장에서 크리스마스 캐롤 뮤지컬을 관람했다. 이어 대형 크리스마스 조형물이 설치된 랜드마크에서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소원도 빌었다.
행사에 참여한 박정훈 점장과 임원진은 아이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후원금을 전달했고,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어린이 선물 구매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정훈 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을 통해 희망의 온기를 전달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아이들이 꿈꾸고 소원하는 모든 것이 이뤄지도록 갤러리아 타임월드도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