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필리핀·베트남 등 해외 인기 여행지 엄선
골프장 토털서비스기업 (주)골프존카운티(대표 김준환)는 해외 5개국 골프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여행상품은 국내 골퍼들이 즐겨 찾는 태국·필리핀·베트남·일본·중국 등으로 꾸려졌다. 골프존 필드부킹 웹사이트와 모바일 골프존 필드부킹 앱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태국 파타야 3색 108홀 골프여행(3박5일)= 이 상품은 파타나G.C, 프리젠트 밸리G.C, 그린우드G.C를 하루 36홀씩 108홀을 소화한다.
파타나G.C는 188만5000㎡(57만평) 드넓은 부지에 27홀 코스로 구성됐다. 파3 전체 6개홀이 모두 아일랜드 홀로 이뤄진 게 특징이다. 프리젠트 밸리G.C는 파타야 시내에서 40분 거리에 위치한 18홀 정규코스다. 파타야 지역에서 가장 최근에 개장한 골프장인 만큼 최상의 관리상태를 자랑한다는 설명이다.
▲태국 방콕 스완 3색 최대 108홀 골프여행(3박5일)= 2005년 문을 연 스완G.C는 아름다운 조경과 깔끔한 코스로 유명하다. 니칸티G.C는 태국 최고의 코스 설계자 쿤 오프가가 설계했으며 페어웨이 굴곡이 많다. 다이너스티G.C는 태국 관광청이 지정하고 현지 프로들이 추천하는 자연친화적 골프장이다. 크리스다 시티G.C는 다양한 모습의 벙커와 그린으로 다양한 어프로치 샷을 경험할 수 있다.
▲태국 후아힌 레이크 뷰C.C 108홀 골프여행(3박5일)= 후아힌이 자랑하는 레이크 뷰C.C는 179만㎡(54만평) 규모의 36홀 코스로 세계적인 골프장 설계자 로저팩커드의 작품이다. 벙커와 해저드가 절묘하게 이뤄진 챔피언 코스와 자연지형을 최대한 살린 사막 코스로 이뤄졌다.
▲일본 미야자키 아이와C.C 최대 90홀 골프여행(2박3일·3박4일·5박6일)= 일본 미야자키는 온난한 기후의 영향으로 1년 내내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아이와C.C 2박3일 여행상품의 경우 3일간 54홀, 3박4일 상품은 4일간 90홀, 5박6일 상품은 4일에 걸쳐 72홀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골프존카운티는 중국 하이난 해구 3색 최대 144홀 골프여행(3박5일·4박6일), 필리핀 마닐라 썬밸리C.C 108홀 골프여행(3박5일), 베트남 호치민 동나이C.C 최대 81홀 골프여행(3박5일) 등의 상품을 준비했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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