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공사가설물과 임시전력 중점 점검
전국 공공시설물 공사 현장 합동점검이 이뤄진다.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시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사 등과 함께 ‘재난사고 대비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1일부터 2주간 전국 30개 건설현장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올 겨울도 매서운 추위가 예고되면서 동절기 건설현장의 재해대책을 위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유관기간의 비상연락 체계구축, 공사가설물의 안전 여부, 임시전력 사용상태 등의 안전대책을 중점적으로 지도점검 할 예정이다. 취약부분에 대한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현장에서 보완조치 할 계획이다.
최용철 시설사업국장은 “폭설과 한파로 인한 재난사고에 대비해 사전재해 대책 등 안전 교육을 강화해 재해없는 건설현장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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