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사진출처=연합db |
10월의 마지막입니다.
30일 수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소식이 있겠습니다. 기온도 전날과 큰 차이 없이 추위가 지속되겠는데요.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엔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낮에 대부분 지역에서 비(강원영서·경기북부엔 비 또는 눈)가 오겠습니다.
경상동해안·충청도·남부지방은 밤에 그치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전국 5㎜ 내외로 나타났고 예상 적설은 강원산간에 1㎝의 눈이 내릴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이날 오전기온은 ▲제주 10도 ▲부산 8도 ▲광주·강릉 4도 ▲대구 3도 ▲서울·전주 2도 ▲대전·청주 1도 ▲춘천 -1도로 나타났습니다.
오후기온은 ▲제주 16도 ▲부산 14도 ▲광릉 12도 ▲광주 10도 ▲대구·전주 9도 ▲서울·대전 8도 ▲청주 7도 ▲춘천 5도로 전날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날씨는 점차 추워지겠습니다. 내일인 12월 1일 오후부터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더 떨어지겠습니다.
미세먼지 소식도 있는데요.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경기도·강원영서는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나겠습니다.
기상청은 중부일부지역에서는 전일부터 축적된 미세먼지와 대기정체로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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