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에서 처음으로 다문화여성으로 구성된 아시아하모니협동조합이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
이날 개소식에는 다문화 강사 활동하고 있는 다문화 여성과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세종시 여성정책과, 청춘조치원과, 로컬푸드과 마을기업지원단,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해 줬다.
다문화 체험관이 문을 열면서 앞으로 조합원들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언어교육과 다문화 이해교육, 의상ㆍ문화체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기대가 크다.
또 다문화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의 시작점이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앞으로 아시아하모니협동조합은 각 기관과 주민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개소식과 함께 체험관이 열면서 다문화 엄마와 한국 엄마와의 아이 교육 관련 교류의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원영자 대표는 “앞으로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가정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원영자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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