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사랑의 연탈배달 행사를 진행한 한화이글스 선수들 모습 = 한화이글스 제공 |
이번 행사는 대전 지역 독거 노인들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겨울철 난방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한화는 2001년부터 시즌 종료 후 대전 지역 독거 노인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해 왔으며, 2004년부터는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로 변경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연탄배달 역시 선수단 상조회를 통해 마련됐으며, 선수단 전원이 직접 연탄을 배달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달 3일에 진행되는 독수리 한마당에서도 선수들이 직접 기증한 애장품 18점과 2016시즌 선수들의 의미 있는 기록 사진 40점에 대한 경매를 진행, 이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 전액을 대전사회복지협의회에 기증할 계획이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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