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연합db |
현직 프로야구 선수가 대리기사 성추행으로 입건됐다.
YTN은 "현직 유명 프로야구 선수가 술에 취해 여성 대리기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고 28일 단독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는 성추행 혐의로 현직 프로야구 선수 26살 정 모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정 씨는 28일 자정쯤 서울 강남에서 동작구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고 위해 대리기사를 불렀다. 58살 여성이 대리기사로 온 가운데 정 씨는 차 안에서 이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선수는 현재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LG팬이지만 정XX 이 정도면 사람 인성이 문제인거같다”, “클라스 어디 안감”, “정XX 범죄 트리플크라운”, “팬은 치어리더 허벅지 선수는 대리기사 크으으”, “제명 시켜라 야구계 망신 아니냐”, “폼은 한순간이지만 니 인성은 영원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마추어 때부터 유망주로 불리면서 프로 데뷔한 이 선수는 이번 사건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이 선수는 지난해 6월에도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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