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DB |
26살의 현직 유명 프로선수가 술에 취해 50대의 여성 대리기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LG 트윈스 투수 정모 선수가 지목되고 있다.
YTN 단독보도에 따르면 우완 정통파 투수인 정씨가 오늘(28일) 새벽 0시쯤 서울 강남에서 대리기사 이모(58)씨를 불러 동작구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던 중 차 안에서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정씨는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하며 법적인 대응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대로라면 우완 정통파 투수에 지난 2008년 프로야구 구단에 입단 했으며 지난해 6월 음주 사고를 내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선수는 LG 트윈스 투수 정 모 선수가 유력하다.
이와관련 더팩트는 사실 확인을 위해 LG트윈스 구단에 전화를 했으나 통화가 불가능 했다고 보도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정씨의 강제추행 혐의가 인정되면 입건할 방침이다. /연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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