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MBC 거침없이하이킥·오른쪽 이선정 인스타그램 |
‘논스톱3’, ‘거침없이 하이킥’ 등 시트콤 연기의 달인으로 불리는 배우 최민용이 10년만에 ‘복면가왕’에 출연하면서 그의 출연 전 근황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는 지난 9월 배우 이선정 인스타그램에 깜짝 등장했다. 사진 속 최민용은 카페에 앉아 미소를 띤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활동 당시보다 다소 살이 오른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선정은 사진과 함께 ‘#말투가 특이해 #15년지기 #수다를 4시간 #오미자차 시킨 사람 처음인듯. 역시 내 친구 #옛추억’ 등의 해시태그를 붙이면서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 10년 동안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한 최민용은 ‘복면가왕’에서 “준비를 좀 많이 하고나서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며 “저를 기억해주시고 기다려 주신 분들에게 죄송하다. 그분들에게 인사를 드리려고 나왔다”고 말했다.
▲ 사진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쳐 |
▲ 사진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쳐 |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반가운 얼굴”, “가끔.. 아니많이 생각나던 연예인”, “엄지 척! 활발한 활동 부탁드려요!”, “까칠민용, 여유민용, 이선생님, 신지남편, 민호윤호삼촌 환영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
한편 그가 오랜 방송 공백을 보이자 네티즌들이 직접 근황을 찾아 나서게 되면서 ‘근황의 아이콘’으로 불린 바 있다. /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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