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당첨예상번호]731회 10번, 4주간 3회 75% 확률로 등장 '행운의 숫자'…14, 15, 18번 등 번호 '몰림' 주목

  • 경제/과학
  • 로또

[로또당첨예상번호]731회 10번, 4주간 3회 75% 확률로 등장 '행운의 숫자'…14, 15, 18번 등 번호 '몰림' 주목

  • 승인 2016-11-28 14:00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 로또 번호별 통계
▲ 로또 번호별 통계

로또 730회 당첨번호가 지난 26일 발표됐다. 당첨번호는 4, 10, 14, 15, 18, 22로 나타났고 보너스번호는 39번이 뽑혔다.

로또 730회에서는 8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 당첨자 번호선택으로는 자동 6명, 수동 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로또 1등의 번호선택 방식을 살펴보면 ‘자동’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로또 마니아들이 ‘수동 구입’을 선호하고 있다. 730회차 당첨선택 방식에선 수동은 두 명에 그쳤다.

최근 번호대가 고르게 분포되면서 예측하기 어려워 ‘자동’에 힘이 실리는 것으로 보인다.

내가 선택한 번호가 당첨되는 놀라운 기적을 위해 이번 주 로또 당첨 예상번호를 살펴보자.

최근 5주간 ‘행운의 숫자’는 10번과 21번이다. 10번의 경우 730회에도 이름을 올리면서 최근 4주간 3회 당첨돼 75%의 등장확률을 보였다. 21번은 이번 회차에 당첨되지 못했지만 5주간 3회(60%) 당첨 확률을 보이는 강세를 보였다.

뒤를 이어 11, 34, 36번이 골고루 2회씩 당첨됐다. 730회에서는 최근 5주간 2회 이상 당첨된 번호가 세 개에 그치면서 다양한 번호가 등장하고 있어 물갈이가 된 느낌이다.

이번 회차에서는 10번대에 번호가 몰리면서 눈길을 끌었다. 10, 14, 15, 18번이 당첨되면서 10번대가 강세를 보였다.

최근 당첨을 보면 번호가 몰려 당첨되는 경우가 많다. 727회차의 7, 8, 10번, 728회차 3, 6, 10번과 34, 36, 37번, 729회차에선 11, 16, 17번이 당첨된 바 있다.

이번 회차에선 40번대가 등장하지 못하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강세를 보이던 10번대가 연이어 번호 세 개가 당첨번호에 등장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는 730화에서는 40번대의 강세를 기대해 보자.

조훈희 기자

1등 8명/ 20억1738만2110원(자동6, 수동2)
2등 45명/ 5977만원
3등 1741명/ 154만원
4등 88,791명/ 50,000원
5등 1,501,752명 /5,000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신탄진동 고깃집에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영상포함)
  2. 대전 재개발조합서 뇌물혐의 조합장과 시공사 임원 구속
  3.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4. [사진뉴스] 한밭사랑봉사단, 중증장애인·독거노인 초청 가을 나들이
  5. [WHY이슈현장] 존폐 위기 자율방범대…대전 청년 대원 늘리기 나섰다
  1.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2. [사설] '용산초 가해 학부모' 기소가 뜻하는 것
  3. 충청권 소방거점 '119복합타운' 본격 활동 시작
  4. [사이언스칼럼] 탄소중립을 향한 K-과학의 저력(底力)
  5. [국감자료] 임용 1년 내 그만둔 교원, 충청권 5년간 108명… 충남 전국서 두 번째 많아

헤드라인 뉴스


‘119복합타운’ 청양에 준공… 충청 소방거점 역할 기대감

‘119복합타운’ 청양에 준공… 충청 소방거점 역할 기대감

충청권 소방 거점 역할을 하게 될 '119복합타운'이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 충남소방본부는 24일 김태흠 지사와 김돈곤 청양군수, 주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복합타운 준공식을 개최했다. 119복합타운은 도 소방본부 산하 소방 기관 이전 및 시설 보강 필요성과 집중화를 통한 시너지를 위해 도비 582억 원 등 총 810억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위치는 청양군 비봉면 록평리 일원이며, 부지 면적은 38만 8789㎡이다. 건축물은 화재·구조·구급 훈련센터, 생활관 등 10개, 시설물은 3개로, 연면적은 1만 7042㎡이다..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의 한 사립대학 총장이 여교수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대학노조가 총장과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대학 측은 성추행은 사실무근이라며 피해 교수 주장에 신빙성이 없다고 반박했다. 전국교수노동조합 A 대학 지회는 24일 학내에서 대학 총장 B 씨의 성추행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교수 C 씨도 함께 현장에 나왔다.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C 씨는 노조원의 말을 빌려 당시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C 씨와 노조에 따르면, 비정년 트랙 신임 여교수인 C 씨는..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20대 신규 대원들 환영합니다." 23일 오후 5시 대전병무청 2층. 전국 최초 20대 위주의 자율방범대가 출범하는 위촉식 현장을 찾았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자원한 신입 대원들을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첫인사를 건넸다. 첫 순찰을 앞둔 신입 대원들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고, 맞은 편에는 오랜만에 젊은 대원을 맞이해 조금은 어색해하는 듯한 문화1동 자율방범대원들도 자리하고 있었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위촉식 축사를 통해 "주민 참여 치안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자율방범대는 시민들이 안전을 체감하도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애인 구직 행렬 장애인 구직 행렬

  •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