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동물사전'과 '형'이 주말(24일~27일) 각각 89만6099명과 80만457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쌍끌이 흥행을 이어나갔다.
2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에디 레드메인 주연의 ‘신비한 동물사전’(감독 데이빗 예이츠)’는 개봉 12일만에 누적관객 339만4049명을 기록했다.
조정석·도경수 주연의 '형'은 박스오피스 2위로 100만을 돌파했다. 관객 입소문을 타면서 이번주 박스오피스 1위 재탈환을 노리고 있다.
3위는 장기흥행에 돌입한 '닥터 스트레인지'가 주말 10만3787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 538만명을 기록했으며, 4위는 강동원 주연의 '가려진 시간'으로 주말 4만3766명(누적48만9038명)을 동원하는데 그쳤다.
이어 5위 '리틀메딕:몸속탐험대' 3만787명 (누적 3만2688명), 6위 '블레어 위치' 2만5656명(누적3만8525명), 7위 '스플릿' 2만4734명 (74만6698명), 8위 '미스사이공:25주년 특별공연' 1만3791명 (1만7347명), 9위 '감바의 대모험' 1만3380명 (10만8656명), 10위 '럭키' 1만312명 (696만9199명) 등이다. /연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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