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도시가스의 특성 이해와 안전의식 고취라는 목표 아래 깨끗한 도시가스, 편리한 도시가스, 안전한 도시가스라는 주제 아래 펼쳐졌다.
포스터와 글짓기 분야에서 120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전여고 김수진 학생의 포스터 작품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부문에서는 대전갑천초교, 대전석교초교, 대전동서초교, 동아마이스터고 등이 다수의 작품을 제출해 ‘다함께상’을 수상했다.
황인규 대표는 “공모전 수상작을 작품집으로 제작·배포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한 가스사용 문화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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